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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부터 연안 여객선 통합 예매 시스템이 시행되면서, 섬 여행이 훨씬 쉬워졌습니다. 이제는 한 사이트에서 모든 노선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, 어떤 섬을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만 잘 정리하면 됩니다. 이 글에서는 전국의 인기 섬 여행지를 중심으로 추천 노선 5곳을 소개합니다. 기항지와 경치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, 아래 노선을 참고해 섬 여행을 계획해보세요.
섬으로 떠나는 여정, 어떤 노선을 선택하든 통합 시스템으로 쉽게 예매하고 떠나보세요.
풍경, 힐링, 낚시, 역사까지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.
인천 ↔ 백령도: 서해의 끝, 비경이 있는 섬
출항지: 인천 연안여객터미널
도착지: 백령도 용기포항
소요 시간: 약 4시간
특징:
두무진 해안 절벽, 사곶해변, 콩돌해변 등 독특한 자연경관이 압도적입니다.
연평도 경유 노선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역사·지리적 의미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.
단, 기상에 민감한 구간이므로 출항 하루 전 운항 여부 확인은 필수입니다.
여수 ↔ 거문도: 남해의 낙원, 해상 국립공원 노선
출항지: 전남 여수항
도착지: 거문도 거문항
소요 시간: 약 2시간 30분
특징:
수려한 바다 절경과 맑은 해수욕장, 거문도 등대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습니다.
거문도는 남해안 대표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며, 낚시족에게도 인기 많은 항로입니다.
목포 ↔ 홍도: 기암괴석의 섬, 사진작가들의 성지
출항지: 전남 목포항
도착지: 홍도 선착장
소요 시간: 약 2시간 30분~3시간
특징:
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, 독특한 바위 형상이 압권입니다.
일몰 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최고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커플 여행지로도 각광받습니다.
완도 ↔ 청산도: 느림의 미학, 청보리길로 유명한 섬
출항지: 전남 완도항
도착지: 청산도 도청항
소요 시간: 약 50분~1시간
특징:
청보리밭과 돌담길로 유명한 힐링 여행지로, 드라마·CF 촬영지로도 인기 높습니다.
슬로우시티로 지정되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.
포항 ↔ 울릉도: 동해의 보석, 1박 2일 필수 코스
출항지: 포항 여객터미널
도착지: 울릉도 도동항
소요 시간: 약 3시간
특징:
해양 생태계와 화산지형이 어우러진 섬으로, 울릉도 일주도로와 독도 전망대가 유명합니다.
여름철은 물론, 겨울 설경 여행지로도 점점 주목받고 있는 노선입니다.
예매 팁: 통합 사이트에서 간편 예약
- 위 추천 노선은 모두 2025년부터 연안 여객선 통합 예매 시스템에서 검색 및 예약 가능합니다.
- 도서민, 장애인, 국가유공자는 회원가입 후 할인 혜택 등록이 가능하며, 실시간 좌석 조회도 지원됩니다.
- 모바일 승선권 발급 기능으로 종이 티켓 없이 탑승 가능하며, 기상 결항 시 환불 절차도 간편화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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